[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KT(회장 이석채)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인터넷 표준 HTML5을 기반으로 하는 웹 애플리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웹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Play,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다운로드 받는 앱과 달리 웹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OS에 종속되지 않으며 한 번 개발하면 스마트폰, 태플릿, PC, TV 등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지칭한다. KT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유망개발사를 발굴 및 지원하고 ▲일인창업 및 우수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소프트웨어 지원을 협력키로 했다. KT는 앞으로 개발될 웹 애플리케이션을 한국 통합 앱스토어인 'K-Apps'를 통해 국내와 해외에 공급할 계획이다. 심나영 기자 sn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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