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신원이 2분기 흑자전환 기대감에 6거래일 만에 강세다. 3일 오전 10시17분 신원은 전일대비 140원(11.16%) 상승한 1395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양지혜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신원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지난해 원재료 상승 및 신규 투자에 따른 비용 증가 부담에서 벗어나면서 2분기 점진적인 턴어라운드가 진행될 것"이라며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로메오 산타마리아' 인수와 중국 진출에 따른 성장성 등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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