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제주 라마다 호텔서, 소셜 네트워크·소셜 사이언스 등 소셜웹 분야 연구방향 소개, 토론
지난해 2월24일 서울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웹사이언스국제심포지엄 때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참가자들.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KAIST 웹사이언스 공학과(책임교수 맹성현)가 오는 8일~10일 제주 라마다호텔에서 ‘2012 소셜웹 국제 워크숍(2012 Social Web International Workshop)'을 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워크숍엔 사회학, 언론정보학, 전산학, 경제학 등 여러 영역의 국내·외전문가들이 참가해 소셜네트워크, 소셜사이언스 등 소셜웹분야의 연구방향을 소개하고 토론한다.외국인사로는 ▲크리시나 구마디(Krishna Gummadi)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박사 ▲알윈 킹(Irwin King) 홍콩 중문대 교수 ▲윈터 메이슨(Winter Mason) 미국 스티븐스 기술연구소 박사 ▲다니엘라 쿼시아(Daniele Quercia) 영국 캠브리지대학 교수가 참여한다.국내에선 ▲김용찬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김예란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 ▲박주용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 ▲오혜연 KAIST 전산학과 교수 ▲이원재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가 참여한다.맹성현 KAIST 웹사이언스공학 책임교수는 “인터넷서비스의 흐름인 소셜웹은 중요한 연구분야였으나 아직까지 학문적 연구가 부족했다”며 “이번 워크숍이 외국학자들과의 교류로 소셜웹·소셜네트워크·사회과학 분야의 연구방향을 토론하고 소셜웹의 문제점을 고민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행사엔 일반인도 무료참가할 수 있다. (문의전화 042-350-8448)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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