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와이저, 셔플댄스 추는 '버드걸 플래시몹' 선봬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맥주의 제왕 버드와이저가 버드걸들의 역동적인 춤으로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인기 몰이에 나섰다. 버드와이저는 대표 휴가지인 부산과 서울 주요 지역에서 빨간 원피스 차림의 버드걸들이 신나는 셔플 댄스를 추는 '버드 플래시몹(Bud Flash Mob)'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올림픽 기간에 선보이는 이벤트인 만큼 치어리더를 연상시키는 버드걸들이 한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역동적인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플래시몹이란 불특정 다수가 정해진 시간에 특정 장소에 집결해 준비된 신호에 따라 특정한 행동이나 댄스를 추고 흩어지는 퍼포먼스다. 버드걸 플래시몹 이벤트는 서울 지역(강남, 홍대, 신촌, 종각 등)은 이달 25일까지 매주 목, 금, 토요일에, 부산 지역(해운대, 광안리, 경성대, 서면 등)은 4일까지 매일 열린다. 이외 거리 곳곳을 다니며 거리 홍보와 함께 즉석 게임에 참여한 소비자에게 사진 촬영 및 증정품을 제공하는 '버드 거리 퍼레이드(Bud Street Parade)'와 버드걸들이 유명 맥주 전문점을 방문해 버드와이저를 소개하고 게임 등 깜짝 이벤트를 실시하는 '바 어택(Bar Attack)'도 함께 실시한다. 버드와이저 관계자는 "최대 성수기인 여름을 맞아 소비자들이 버드와이저와 함께 시원하고 짜릿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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