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1초 확대방송', 김태호 PD 발언 화제

무한도전 1초 확대방송, "진짜?"

무한도전 1초 확대방송(출처: 김태호 트위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런던올림픽 펜싱 경기 오심과 관련, 1초 패러디에 동참했다. 김태호 PD는 3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큰 결심. 이번 주 방송 1초 확대방송~! 방송운영 큰 파장 예상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이는 한국 여자 펜싱 대표팀 신아람(26·계룡시청)이 런던올림픽 여자 개인전 준결승에서 황당한 오심으로 독일선수 브리타 하이더만에게 패배한 것을 겨냥한 것으로, 1초 패러디로 불편한 심기를 대신한 것이다. 또 김태호 PD는 "오늘 회의 1초만 하려고요"라고 말하는가 하면 "1초가 저렇게 길다면, 인간은 영생을 할 겁니다"라는 진중권의 글을 리트윗하기도 했다. 김태호 PD의 '1초 패러디'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무리 무도여도 1초는 너무 긴 거 아님?"(@duc**), "그렇게 긴 확대방송을 하다니"(@lik**), "1초 확대방송이라니 다운받을 때 시간 엄청 오래 걸릴 듯"(@hn_**)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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