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CJ대한통운이 중복을 맞아 협력사 임직원들에게 삼계탕을 선물했다. CJ대한통운은 중복인 지난 28일 운송, 항만하역, 택배 등 사업부문별 협력사 임직원 5천여 명에게 삼계탕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중복맞이 행사는 연일 무더워지고 있는 날씨에 열심히 일하고 있는 협력사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현우 CJ대한통운 대표는 "협력사 임직원들의 경쟁력 강화는 바로 CJ대한통운의 경쟁력 강화"라며 "무더운 여름날씨에 삼계탕으로 체력을 보충하고 함께 더욱 성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최근 200억원 규모로 산은과 협력업체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했다. 이에 협력사들이 저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협력사 택배기사 자녀들에게 학자금을 지원하는 등 물류업계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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