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줄 수박 쪼개기 '파괴력에 모두가 놀라'

(출처 : 유튜브)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수박 둘레에 고무밴드를 연거푸 감아 둘로 쪼개는 동영상이 네티즌에 화제다.이 영상은 유튜브에 엽기스런 실험물을 자주 올리는 게이브와 댄이라는 네티즌이 올린 것으로 현재까지 160만여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영상에서 이들은 "수박을 고무밴드로 자르는 흥미로운 일본 비디오를 봤다"며 준비했던 500개의 고무 밴드를 한 개씩 수박에 두른다. 수박은 수 백 개의 고무밴드가 주는 압박에 점점 허리가 잘록해졌고, 어느 순간 '찌지직'하는 소리를 내며 폭발하듯 둘로 쪼개지고 만다. 수박 절단 장면은 초고속 카메라 전문 업체 '펜텀플렉스'의 초당 1600장을 찍을 수 있는 카메라로 촬영돼 폭파순간을 매우 느린 속도로 볼 수 있다. 잘려나간 윗쪽 부분은 산산이 부서졌지만 아래쪽은 거의 원형 그대로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게 눈에 띈다.박충훈 기자 parkjov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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