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가정용 전기요금 8.46% 인상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일본 경제산업성은 도쿄전략의 가정용 전력요금을 평균 8.46% 올리겠다는 인상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일본의 지지통신이 26일 보도했다.이번 전력요금은 9월 1일부러 적용될 예정이며, 일본 가정들은 360엔의 추가 요금을 부담할 것으로 알려졌다.당초 도쿄전력은 10.28%의 전력요금 인상안을 제시했으나 정부가 요금 인상분을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원전 가동 중단에 따른 전력 생산 비용 증가 및 원전 피해 보상을 위해 전력요금을 인상해야 한다고 요구해왔다.나주석 기자 gongg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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