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영등포아트홀
재단은 그간 구와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해 왔던 ▲영등포 아트홀 공연 기획과 대관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 등 각종 축제 진행 ▲대림·선유·문래 정보문화 도서관 운영 등을 전담하게 돼 문화 사업의 전문성과 경영성 혁신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영등포 문화원, 경계 없는 문화센터 등 유관기관과 제휴 마케팅 지원 ▲민간기업과 컨소시엄 등을 통한 재원 확보 ▲문화예술 분야 연구 조사를 기반으로 한 전문가 양성 ▲청소년을 위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도 주력할 예정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주 5일제 정착과 문화가 주는 삶의 윤택함으로 인해 문화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고품격 문화예술 인프라를 갖춰 주민 모두가 생활 가까이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 문화체육과 ( ☎ 2670-3935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