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이트레이드증권은 지식경제부가 18일 발표한 '제1차 스마트그리드 기본계획'에 대해 "2010년 국가로드맵에 비해 적극적으로 변화했다"고 20일 분석했다.이에 "LS산전, 피에스텍, 누리텔레콤 등 스마트미터 공급업체들 이외에도 환경부 전기차 충전보급사업에 참여한 LS, LS산전, 효성 등과 KT, SK C&C, 포스코 ICT 등 수요반응관리서비스 업체들이 수혜를 얻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지식경제부는 향후 5년간 스마트그리드에 요구되는 주요 사업인 스마트계량기, 전기차충전기,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관리 등에 대한 연도별 주요 보급 지표를 제시했다.이를 추진하기 위해 총 3조6000억원의 투자계획을 제시했으며, 큰 틀에서 시장창출을 위한 국내외 실증, 핵심기기보급에 2조5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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