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닷새째 하락

달러-원 전일대비 3.5원 내린 1139.1원에 마감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미국이 더블딥에 빠질 가능성이 적다는 버냉키의 발언과 미국의 주택경기가 좋아졌다는 소식에 환율이 닷새 연속 하락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3.5원 내린 1139.1원에 장을 마감했다. 5거래일 연속 환율이 내리면서 9거래일 만에 다시 1130원대를 기록했다. 이날 환율은 3.1원 하락한 1,139.5원으로 출발했다. 이후 장중 1137~1140원 사이를 오르내리다 개장가 수준에서 장을 마쳤다.외환시장 관계자는 "다음 주에는 월말로 접어들면서 더 내릴 수 있지만 1130~1150원 선을 유지 할 것"이라며 "1차 지지선인 32원대가 무너지면 20원 중반대도 가능하다"고 예상했다.주상돈 기자 d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주상돈 기자 don@<ⓒ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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