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역주민에게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과 단체가 고용노동부와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하기 위해 은평구 예비 사회적기업 및 창업 지원대상 기업을 모집한다.
김우영 은평구청장
은평구 (예비)사회적기업 모집 대상은 법인, 비영리 단체 등 조직형태를 갖추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또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며,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창출, 유급근로자 고용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기업 또는 단체이다. 모집기간이 만료되면 신청 후보기업 운영실태를 현장 조사하고 심사하며, 지정된 기업은 2명 이내 근로자 인건비를(일반 104만3000원, 전문 150만원) 1년 동안 지원을 받게 된다.창업 지원대상 기업 모집 대상은 민법상 법인, 조합, 상법상 회사 등 조직형태를 갖추고 사회적기업 전환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계획이 있는 등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선정된 기업은 2000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신청기간은 7월17부터 7월31까지.기타 세부사항은 은평구 홈페이지 모집공고나 구 일자리정책과(☏351-6873~5)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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