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상미 기자]2013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특별진학상담센터'가 열린다. 서울특별시교육연구정보원은 올해 처음으로 다음달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2013 대입 수시전형 대비 수험생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1회차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11일 사이에 진행된다. 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해마다 과도한 비용을 치르면서 사교육 컨설팅 업체를 찾는 학부모와 수험생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특별진학상담센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수시모집의 확대와 입학사정관 전형의 등장으로 '입시상담'에 대한 갈증이 어느 때 보다 높은 상황에서 공교육에서 적극적으로 나서는 셈이다. 특별진학상담센터는 대청중학교, 무학중학교,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 3곳에서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열린다. 진학상담을 받기 원하는 서울시내 수험생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개통되는 인터넷사이트(//sangdam.jinhak.or.kr)에 접속하여 상담 예약을 하면 된다. 이상미 기자 ysm125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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