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수협은행은 19일자로 본부 부서장과 영업점장 등 총 55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경영 효율성과 영업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성과와 연계하는 신상필벌의 인사 관리로 예측 가능한 체계적인 조직 인사문화 정착'이라는 원칙에 따라 실시됐다.이에 따라 성과기여도 및 업무역량을 기준으로 별급 5명, 1급 8명, 2급 21명, 3급 21명 등 총 55명이 승진했다.본부 부서장ㆍ팀장 및 영업점장 전보인사는 각 사업단위별로 2012년도 사업 계획의 연속성 있는 추진을 기하기 위해 최소화했다. 특히 본부와 영업점간 인력 순환배치 는 물론, 은행장에게 전보대상 영업점장이 제출한 보임 희망 영업점을 최대한 고려해 반영했다.수협은행 관계자는 "사전 제시한 기준에 따라 인사를 실시함으로써 인사투명성을 강화해 예측 가능한 인사를 정착시켰다"고 설명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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