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승환 기자]태풍 '카눈'이 인천 앞바다가 접근하면서 이 시간 19일 오전 7시 현재 서해 5도 바닷길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18일 오후 2시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된데 이어 19일 새벽 4시 태풍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인천에서 백령도, 인천에서 연평도 등을 잇는 13개 항호 여객선 19척의 발이 묶였다.인천 해양경찰서는 18일 오후 6시부터 출어를 통제하는 한편 3천∼4천t급 대형 경비함정을 배치해 태풍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노승환 기자 todif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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