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46년 역사의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는 아웃도어 본질을 추구해온 브랜드의 스토리를 잘 전달할 수 있는 모델로 배우 정우성을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에서 화려한 액션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정우성은 올 초 화제의 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를 끝내고 차기작을 준비하는 도중 레드페이스와 1년간 전속계약을 체결, 레드페이스의 얼굴로 활동하게 됐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정우성은 거의 모든 연령층에 어필하며, 이름만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모델"이라면서 "국내 최초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의 정통성을 강화하고, 아웃도어 스타일 가이더 레드페이스의 스토리를 전파해 줄 수 있는 신뢰감과 패셔너블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톱스타를 광고 모델로 기용하며 팽팽한 경쟁 구도를 이루고 있는 최근 아웃도어 업계는 정우성의 등장으로 더 치열한 양상이 예고된다.송형일 레드페이스 전무는 “우리는 반세기 동안 아웃도어 전통을 지켜온 국내 최초의 아웃도어 브랜드로 자체 개발한 기술력과 극한의 자연환경에 요구되는 기능성을세련되게 표현하는 디자인력이 강점이라 할 수 있다“면서 “올 시즌에는 트렌디하고 패셔너블한 디자인이 더해져 정우성만의 스타일리시한 감각과 만나 합리적인 고기능성 패션 아웃도어 브랜드로 보다 많은 대중에게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정우성의 스타일리시한 ‘레드페이스’ 아웃도어 스타일은 오는 9월, 전파 광고와 브랜드 화보를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한편, 레드페이스는 1966년 국내 최초로 암벽 등산화를 개발한 기술력과 정통성을 지닌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다.올해 9월부터는 브랜드파워 증대를 위하여 배우 정우성을 모델로 활용해 공중파TV를 비롯한 전 매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강화해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서 3년내 에 톱 5 진입을 목표 하고 있다. 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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