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23,24일 이틀간 ‘성공 창업을 위한 소상공인 창업강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21일까지 소규모 자본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업종전환 희망자, 청년실업자,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소상공인 창업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종로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강좌는 오는 23, 24일 이틀간 12시간 과정으로 종로구청 한우리홀에서 약 2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교육 내용은 ▲상권조사와 입지선정 ▲사업 타당성 분석 ▲세무와 4대보험 관리 ▲재무상담 ▲소상공인 보증 지원제도 등으로 구성된다.특강은 창업시스템연구소 이강천 소장, 종로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전덕영 컨설턴트, 호원대 김재각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창업에 필요한 실무 위주 전문적인 알찬 내용을 전수할 계획이다.
창업 교육
특히 창업 강좌를 수료한 수강생에 한해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업체 당 5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창업자금과 사업장 임차자금의 특별지원을 신청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신청은 소상공인 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sbdc.or.kr)에서 받고 있다.김영종 종로구청장은“종로는 상권의 특화지구로 유동인구와 점포수 등을 고려할 때 최대 상권으로 꼽히지만 그만큼 초보 창업가들이 진출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기회에 유용한 창업정보 제공을 통해 실패율을 최소화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소상공인 경영지원센터(☎ 3670-5899)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