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주기자
양평 '천년가' 조감도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전원명가는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항금리 215번지 일대에 전통 한옥마을 천년가'를 분양한다.천년가 한옥마을은 대지 약 9355㎡(2830평)에 총 10가구, 1가구당 대지 280평에 건축면적 44평형 , 42평형 , 41평형 , 32평형으로 구성된다. 현재 10가구 중 4가구가 공사 중으로 준공은 오는 8월 예정이다. 평형별로 5량익공집과 맞배집 등 다양한 한옥의 형태를 볼 수 있다.반값한옥 또는 모듈방식의 한옥은 수입자재와 국산 자재를 혼합해 공장에서 생산하고 현장에서 조립하는 조립식 주택이지만 '천년가' 한옥은 목재소에서 치목해 현장에서 대목장이 직접 결구하는 전통방식으로 진행된다.일반한옥은 공사비가 3.3㎡당 1500만원대인데 비해 천년가 전통한옥은 단지조성으로 3.3㎡당 공사비를 1000만원대까지 낮춰서 분양한다. 문의 (031)773-8849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