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남합성,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틀째 '上'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동남합성이 경영권 분쟁 가능성에 이틀째 상한가다. 동남합성은 10일 오후 2시10분 전일대비 8900원(14.98%) 급등한 6만8300원을 기록 중이다. 동남합성은 지난 6일 김정돈 미원상사 회장, 이장훈 전 대한파라카이징 대표이사를 이사로 신규선임하기 위해 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공시했다. 김 회장은 동남합성 2대주주(27.8%)인 미원상사그룹의 대주주다. 이에 따라 동남합성이 미원상사그룹에 피인수될 가능성이 점쳐지며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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