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대신증권이 물가채 입찰에 관심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대신증권은 오는 12일 대림동에 위치한 대신증권 연수원에서 '물가연동국고채 상품구조, 입찰방법 및 입찰 시 장점, 물가변동에 따른 수익률 전망'을 주제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오상훈 대신증권 리테일채권부 팀장이 강사를 맡아 오후 4시부터 5시 반까지 진행한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고객들에게 물가채 입찰대행서비스의 장점을 소개하고 물가채 입찰에 관심이 높은 고객의 요청에 따라 기획한 설명회다. 물가채 입찰에 관심 있는 고객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고객감동센터(1588-4488)와 리테일채권부(02-769-3379)로 유선신청 하면 된다. 교육인원은 선착순 80명이다. 대신증권 물가연동국고채 입찰대행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영업점을 방문해 계좌를 개설한 후 청약하면 된다. 이번 7월 일반투자자 물가연동국고채 입찰은 세번째 월요일인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청약은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가능하다. 7월 일반투자자 발행예정금액은 825억원이며 19일 이전 배정수량이 소진되면 입찰이 조기 마감된다. 일반 투자자가 물가채 입찰대행서비스를 활용하면 유통시장에서 물가채를 매수하는 것보다 1억원당 약 100만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어 훨씬 유리하다. 정기동 대신증권 리테일채권부 이사는 "이번 설명회는 물가채를 유통시장에서 매매매하는 것보다 비용 면에서 훨씬 유리한 물가채 입찰대행서비스를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한 행사"라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파악해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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