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GS 건설 후원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은평구가 함께 지역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공부방 지원 사업을 펼친다. 이에 따라 꿈과 희망의 공부방 46 ~ 50호가 은평구에서 탄생했다.지원대상은 구 내 차상위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국민기초수급자 가정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돼 있는 5가구로 총 4000만원이 지원됐다.지원을 통해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 학업에 더욱 정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됐다.
깔끔하게 변신한 공부방
이번 사업에 참여한 GS 건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사회공헌으로 사회복지, 교육문화, 환경 안전 등 3대 영역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공부방 지원 사업은 공부방 지원에 소요되는 모든 기자재를 구입함은 물론 임직원들이 가정을 방문, 직접 공부방을 정성껏 만들어 주어 지원에 참여한 직원들이 큰 보람을 느낀 뜻 깊은 자리였다.또 지속적으로 아이들에게 멘토링 행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최명숙 주민복지과장은 “이번에 새롭고 예쁘게 만들어진 공부방으로 청소년들이 이웃의 관심과 사랑을 느끼며 각자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둥지가 돼 건전한 사회인으로 바르게 성장해 우리 모두가 살기 좋은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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