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쌈바 축제, 축구, 아마존으로 유명한 브라질. 빕스는 브라질을 콘셉트로 한 스테이크 4종을 출시했다.
▲빕스의 '브라질리언 쌈바 스테이크'.<br />
프리미엄 스테이크하우스 빕스는 지중해 플로렌스·미국 뉴욕에 이어 '빕스 월드 스테이크 프로젝트'의 세 번째 도시로 브라질을 선택하고, 브라질을 콘셉트로 한 스테이크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메뉴는 남미를 대표하는 세 가지 소스 치미추리, 살사, 피멘토가 함께 제공돼 브라질의 맛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다. 또한 화려하고 열정적인 브라질의 모습이 메뉴 구성을 통해 표현되어 있는 것이 특징. 대표적인 메뉴는 꼬치에 끼워 숯불에 구워먹는 ‘슈하스코’에서 착안돼 탄생한 '브라질리언 쌈바 스테이크'.이 스테이크는 안심, 등심 스테이크와 소시지를 브라질식 흰 쌀밥, 블랙빈 스튜와 곁들여 먹는 스테이크로 35cm 높이의 꼬치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어 스테이크와 소시지를 꼬치에서 하나씩 빼먹는 재미를 선사하며 보는 즐거움도 남다르다. 이와 함께 새콤달콤한 브라질식 토마토소스, 구운 가지, 통마늘이 어우러진 '브라질리언 안심 스테이크', 브라질식 블랙빈 스튜를 곁들여 먹는'브라질리언 얌스톤 스테이크' 등도 새롭게 출시됐다.빕스는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이달 한 달간 신메뉴 주문고객을 대상으로 브라질 여행상품권, 플레이스테이션 위닝11 게임 팩, 투썸 브라질 블랜드 커피 등 푸짐한 선물이 제공되는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한다. 빕스 관계자는 "빕스는 그동안 지중해 플로렌스, 뉴욕 등 세계 유명스테이크를 선보이는 ‘월드스테이크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글로벌 식문화 트렌드를 소개하고 있다"면서 "이번 세 번째 프로젝트는 스테이크로 유명한 지구 반대편 나라, 브라질을 콘셉트로 평소 맛보기 힘든 새로운 맛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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