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LG화학이 전기자동차용 배터리사업 기대감에 강세다.3일 오전10시12분 현재 LG화학은 전날보다 7500원(2.58%) 오른 29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리베라시옹과 르 피가로 등은 프랑스의 르노자동차가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를 닛산에서 LG화학으로 바꿀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승규 솔로몬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0.2% 감소한 5조7391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판단되나, 영업이익은 1.2% 증가한 4649억원을 나타낸 것으로 추정된다"며 "글로벌 시황의 불확실성이 하반기에는 점차 안정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신증설로 인한 이익 모멘텀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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