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어린이 지킴이' 사업에 7000만원 전달

한국청년회의소와 협약...사회안전망 구축

이남수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오른쪽 세번째)와 이태건 한국청년회의소 회장이 '어린이 지킴이' 사업 협정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하이트진로는 한국청년회의소(JC)와 '어린이 지킴이' 사업을 위한 협정식을 갖고 후원금 총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정식은 한국청년회의소의 올해 핵심사업인 어린이 지킴이 캠페인 후원을 통해 어린이들을 사회적 위험요소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을 모으기 위해 추진됐다.하이트진로는 한국청년회의소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선도·보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길 만들기 및 유괴, 실종, 학교폭력, 교통사고,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는 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와 학교의 중간영역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보호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5월에도 한국청년회의소와 협정을 통해 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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