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1조 거부' 이민주 회장이 인포뱅크 지분을 보유했다는 소식에 인포뱅크가 상한가로 직행했다.인포뱅크는 27일 오전 9시20분 전일대비 1000원(14.86%) 급등한 773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민주 에이티넘파트너스 회장은 인포뱅크가 지난 3월말 제출한 2011년 감사보고서에 36만8262주(4.2%)를 보유한 3대 주주로 명시돼 있다.이 회장은 인포뱅크를 꾸준히 장내 매수했으나 지분율이 5% 지분 신고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그동안 보유 사실이 알려지지 않았다. 이날 IBK투자증권은 인포뱅크가 양방향 문자투표 시스템 시장을 독점하고 있어 향후 시장 성장에 따라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평가했다.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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