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립중앙도서관장 등 3급 기관장에 대한 인사를 26일 단행했다.도교육청은 경기도립중앙도서관장에 신춘봉 도립중앙도서관 총무부장을,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에 김인태 평생교육관장 직무대리를, 경기도립과천도서관장에 민광국 수원교육지원청 경영지원국장을 각각 내정했다. 이들에 대한 인사는 7월1일 자로 단행된다.
신 관장은 1954년생으로 광주 중앙고를 졸업했다. 신 관장은 양평교육청과 광주교육청, 이천교육청에서 관리과장을 경기도교육청에 들어와 감사담당, 혁신담당관, 복지법무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또 용인교육지원청 경영지원국장과 경기도립중앙도서관 총무부장을 지냈다.
김 관장은 1954년생으로 김포종고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호국교육원, 소래고, 고양교육청,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근무했다. 김 관장은 지난해 7월부터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 직무대리로 일해 왔다.
민 관장은 1953년생으로 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9급에서 6급까지 경기도교육청에서 20여 년간 근무했으며, 사무관 승진 후 안양 부흥고, 안양과천교육청, 경기도교육청에서 일했다. 또 서기관 승진 후에는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수원교육지원청에서 경영지원국장을 지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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