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20일 페루 헬기 추락사고 합동분향소에는 정치권 인사의 조문이 이어졌다.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오전 서울 서소문동 해외건설협회에 마련된 페루 헬기추락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참으로 안타까운 희생이라 생각한다"며 "유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금의 경제 개발이 있기까지 소중한 희생이 있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며 "희생되신 모든 분들이 편히 영면하시길 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조문객 중에는 방송인 이정길씨 등이 분향소를 찾았으며 오후 5시에는 이인제 선진통일당 의원이 조문할 예정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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