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일 이틀간 이랜드 후원받아 금천구청 광장서 나눔 바자회 열어 ...수익금 여성 가장들에게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지역내 여성단체연합회, 이랜드와 함께 나눔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구는 오는 7월1일부터 7일까지 제17회 여성주간을 맞아 저소득 여성가장 지원을 위한 나눔 바자회를 오는 21, 22일 금천구청 광장에서 개최한다.이번 나눔 바자회는 금천구 19개 여성단체들이 모인 여성단체연합회에서 이혼, 사별 등으로 가족 생계와 양육의 무거운 짐을 홀로 지고가는 여성들과 함께 한 뼘이라도 손잡고 나가는 뜻깊은 여성주간을 보내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나눔 바자회에서 판매되는 물품은 금천구 가산동 소재 이랜드 10여 개 브랜드 아동의류 여성의류 여성잡화 등으로 30~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21, 22일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리며 나눔 바자회 수익금은 저소득 여성가장 후원 등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또 오는 7월 7일에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20여 명 여성 가장들과 간담회를 개최, 나눔바자회 후원금 전달과 함께 여성가장들에게 필요한 각종정보 제공과 대화 등 소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금천구 여성보육과(☎2627-1437)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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