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가 시작되면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주름’이다. ‘주름’은 한번 생기면 저절로 회복되지 않아 평소 관리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주름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그 중 나이로 인한 팔자주름은 볼처짐과 함께 입꼬리가 내려가게 되어 얼굴을 늙어 보이게 한다. 또한 주름에 생기는 곳, 깊이에 따라 인상이 바뀌기도 하여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한다.
◆노화의 증표 ‘주름’ = 생활 속에서 얼굴 주름을 예방하는 손쉬운 방법을 알아보자.우선, 얼굴에 충분한 보습제를 사용해 줘야 한다. 보습제는 주름살을 없애지는 못하지만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주고 피부를 팽팽하게 해주어 일시적으로 주름살을 감춰준다.그리고 담배를 끊어야 한다. 흡연은 피부의 혈액과 산소의 공급을 줄어들게 만들고 콜라겐과 엘라스틴에 영향을 주어 피부 노화를 촉진 시킨다.또한, 자외선 차단제를 규칙적으로 발라줘야 한다. 노화와 관련된 모든 피부의 변화의 80~90%는 햇볕에 노출되어서 생기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3~4시간 단위로 발라주어야 한다.마지막으로 무리한 다이어트를 삼가야 한다. 운동을 꾸준히 해주면 살도 빠지고 주름살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단기간에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한다면 얼굴 변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면서 주름이 더 쉽게 나타날 수가 있다.다양한 예방법 중 보톡스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보톡스는 근육을 마비시켜 시술 주변 부위의 주름제거 및 사각턱을 개선하는 미용시술로 알려지면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보톡스전문 리앤안클리닉 안준태원장은 “보톡스는 표정근육으로 인한 주름에 효과적이며 신경과 근육의 접합부위에 작용하기에 원칙적으로 근육이 작용하는 곳에만 시술할 수 있다”며, “시술 후 1~3일 경과하면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최대 효과는 2주째부터 지속된다”고 전했다.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승규 기자 mail@<ⓒ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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