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위기 가정 도울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복지자원관리팀 4명 ? 희망복지지원팀 8명으로 구성된 복지지원단 구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경제·의료·정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저소득 주민을 찾아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을 돕기 위한 ‘희망복지지원단’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구는 주민생활지원과장을 단장으로 복지지원관리팀 4명, 희망복지지원팀 8명으로 지원단을 구성, ▲통합사례관리업무 확대·강화 ▲자원관리 ▲방문형서비스사업 협력체계 구축 ▲동주민센터 복지업무 지원 등을 추진해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나섰다. ‘희망복지지원단’은 가족해체, 경제적 기능상실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 가구에게 맞춤형 긴급 서비스를 제공, 도움을 주는 중추적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중랑 희망복지지원단 포스터

구는 지난 6월12일 중랑구청 4층 사례관리실에서 구청·동주민센터 담당직원을 비롯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사례관리분과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미경 서울기독대학교 전임강사를 초빙, ‘공공·민간기관 각각의 역할 및 협력방안’이란 주제로 통합사례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최원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긴급 서비스가 적재적소에 제공될 수 있도록 민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하여 ‘행복한 중랑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랑구 주민생활지원(☎2094-1672)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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