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6월까지 지방세 인터넷 서면 조사

중구 등록법인 5323개중 185개 법인 대상...법인세무조사인터넷신고시스템에서 6월 말까지 신고해야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6월 말까지 지역내 등록기업을 대상으로 인터넷 서면 조사를 실시한다.최근 경기 침체 영향으로 기업 경제활동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인터넷으로 세무조사를 하는 것이다.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

세무조사 대상은 총 등록법인 5323개중 185개 법인이다. 최근 5년간 부동산 취득 기업과 종업원수 50인 초과 기업중 4년간 직접 조사 혹은 서면 조사 미실시한 법인이 대상이다.이에 따라 5월10일까지 대상법인 전산등록을 마치고 지방세 법인세무조사 인터넷신고시스템 매뉴얼을 작성 안내문과 함께 발송했다.인터넷 서면 신고는 법인세무조사인터넷신고시스템(//biztax.seoul.go.kr)에 접속해 6월말까지 법인과 사업장 현황을 등록하고 소유 자산 증감 내역, 지방소득세 특별징수 내역, 주민세 재산분 내역(면적 330㎡ 초과 사업소만 해당), 지방소득세 종업원분 내역(종업원수 50인 초과 사업소만 해당) 등을 작성, 제출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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