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리조트형 온천 전문업체 스파라쿠아는 전북 전주시 최초로 온천 허가를 받은 '스파라쿠아 전주온천'을 공식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전주시 번화가인 중화산동에 위치해 있는 '스파라쿠아 전주온천'은 지난 2년 여간의 공사를 마치고 지하 암반 900m에서 솟아나는 양질의 암반수를 온천수로 허가 받았다. 이 온천수는 천연 알칼리성 수소탄산형 온천으로 수질이 부드럽고 온열에 의한 진정 작용과 피부노화방지ㆍ아토피ㆍ신경통ㆍ불면증ㆍ피로회복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 온천은 리조트형 온천시설로 지상 4층 규모(5541㎡)로 최대 1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마이크로 나노버블탕, 노천탕, 히노끼 사우나 등의 온천사우나 시설과 음이온 DVD방, 네일아트샵, 전통 마사지샵, PC시설, 카페테리아, 노래방, 향토음식점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춰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정성진 스파라쿠아 대표는 "앞으로 영화,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계획하고 있어 전북방문의 해에 맞춘 전북대표 복합 문화휴양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전국적인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확장,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 연매출 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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