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국토요타가 토요타 하이브리드 페어 캠페인 제 1탄을 기념해 ‘토요타 주말 농부’를 모집하는 이색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6일 한국토요타는 오는 10일까지 토요타 하이브리드 차량 기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체험형 친환경 캠페인인 ‘토요타 주말 농부’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토요타 주말 농부’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페어 캠페인’의 일환으로써 토요타 하이브리드 모델인 캠리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기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법으로 텃밭을 가꾸는 주말 농부가 되어 친환경 농산물을 직접 재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6월 10일까지 토요타 홈페이지 (//www.toyota.co.kr) 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총 20가족에게는 한 가족 당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벽제동에 위치한 텃밭(16.5㎡)과 재배 모종, 농기구 등이 지원된다. 분양 기간은 11월 말까지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자연을 가까이 하기 어려운 도시의 자녀들에게 땅을 일구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직접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토요타 하이브리드 오너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친환경 에코라이프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요타 주말 농부’ 당첨자는 오는 6월 13일(수), 토요타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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