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 접수

6월8일까지 신청 접수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음식문화 개선과 좋은 식단 이행 실적 등이 우수한 지역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8일까지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 접수를 받는다.

문병권 중랑구청장

접수 받은 음식점에 대해서는 오는 29일까지 위생관리 상태 시설 서비스 수준 등에 대한 실태조사와 심의를 거쳐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한다. 모범음식점 지정대상은 영업신고 후 6개월이 경과한 일반음식점으로 조리장 객실 화장실 식자재창고 등 영업시설 위생상태, 종업원 개인위생 과 친절 수준, 남은 음식 포장용기 비치, 1회 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 모범업소 세부지정기준과 좋은 식단 이행 기준을 만족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중랑구 보건소 홈페이지(//www.healthcare.go.kr)에서 모범음식점지정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구청 보건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중랑구지회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받은 업소는 식품진흥기금 우선 융자와 모범업소 인센티브 지원, 모범음식점 표지판 부착 등 혜택이 주어진다.민임준 보건위생과장은 “현재 135개 지역내 모범음식점이 지정돼 있으며 음식문화발전을 위해 매년 재심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중랑구 보건위생과(☎ 2094-0775)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중랑구지회(☎ 491-2826)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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