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30일 오후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2012 서울중소기업인대회'를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중소기업 유공자 122명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다. 모범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된 이철재 고려기연 대표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고, 김길수 (유)수리공구 대표이사에게는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이 주어졌다. 박철원 한우리열린교육 대표이사와 김성태 대흥종합공구 대표이사는 각각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과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았다.육성공로자 부문에서는 오경헌 한국플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팀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임승득 국민은행 본부장이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중소기업청장 표창은 박창수 농업협동조합중앙회 차장에게 돌아갔고,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은 김한준 (재)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조사역이 수상했다.최병긍 중소기업중앙회 서울 지역본부장은 "중소기업의 최일선에서 흘린 소중한 땀방울의 가치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 우리 중소기업도 과거의 경영형태에서 벗어나 끊임없는 경영혁신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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