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일본·베트남 국제선 왕복 6만원대부터'

후쿠오카 6만6000원, 호찌민 10만원 등[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제주항공이 취항 6주년을 기념해 내달 일본, 베트남, 태국 등 일부 국제노선에서 왕복항공권을 최저 6만원대부터 선보인다.29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탑승일 기준으로 6월1일부터 30일까지 인천~후쿠오카, 제주~오사카 등 2개 노선의 왕복항공권은 6만6000원에 판매된다. 인천~나고야, 김포~나고야 노선은 9만9000원, 인천~호찌민 노선은 10만원, 인천~방콕 노선은 24만9000원부터 왕복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다. 이는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세는 불포함된 금액이다. 변경 및 환불은 수수료 지불 시 가능하다.이와 함께 제주항공은 이날부터 6월1일까지 4일간 국내선 3개노선의 편도 항공권도 최저 1만원대에 판매한다. 탑승일 기준으로 6월11일부터 7월12일까지 좌석에 한해 김포~제주노선은 주중 1만8900원, 주말 2만1700원에 선보인다. 청주~제주 노선은 주중 1만6600원, 주말 1만9100원, 부산~제주 노선은 주중 1만5200원, 주말 1만8600원부터 판매한다.이번 국내선 할인항공권은 예약 후 노선변경이 안되지만 동일 이벤트가 적용되는 항공편에 한해서는 시간대 변경 및 환불이 가능하다. 단 주말 탄력운임이 적용되는 항공편은 할인대상에서 제외된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취항 6주년 기념 국내선, 국제선 할인항공권은 예약률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모든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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