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아파트에도 정 불어 넣는 공동체 사업 추진

6월1일 금천현대아파트 '소통과 화합' 한마음 대축제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함께 모여 기르고, 먹고, 소식을 나누고, 즐기는 마을 공동체 육성을 위해 마을 공동체 사업을 육성 지원하고 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특히 금천구는 이웃과 커뮤니티가 단절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커뮤니티 전문가를 배치하고 사업을 발굴, 오는 6월1일 금천현대아파트 '소통과 화합' 한마음 대축제 행사를 계기로 5~10개 단지 공동주택 커뮤니티를 육성시킨다.이번 금천현대아파트 커뮤니티 대축제 행사는 유치원생들의 재롱잔치, 단지 내 학원생들 성악합창, 태권도 시범행사와 초등학생들의 그림전시, 표어포스터 경시 대회 등 어린이를 위한 큰 잔치를 비롯 입주민들의 장기·노래자랑 등도 진행한다.이후 더 나아가 단지 내 꽃길 조성, 정원 수목가꾸기 등 다양한 사업도 추진한다.구는 앞으로 금천현대아파트의 커뮤니티 사업과 같이 커뮤니티 조직을 육성하고 사업을 발굴, 공동체 형성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특히 마을 사업을 위해 최소한 범위 내에서 예산을 지원함으로써 마을 공동체로 가는 길을 알려주고 계기를 마련해 주는 역할을 하기로 했다.금천구 주택과(☎2627-1603)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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