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C서울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FC서울이 축구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비상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모의고사를 치른다. FC서울은 23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2하나은행 FA컵 32강전 목포시청과의 경기에서 응급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경기 도중 심장마비 증세로 쓰러진 신영록과 무암바 사례처럼 예고 없이 찾아오는 응급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FC서울은 구단 전담의 조윤상 박사와 이대 목동병원, 서울응급환자 이송단 등과 함께 급성 심정지 상황을 가정하고 경기장에서부터 병원이송까지 응급조치를 실제 상황처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완벽한 응급시스템을 구축,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비상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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