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22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하락 마감했다. 이란을 둘러쌀 갈등이 해결될 가능성이 나타나면서 내림세를 보였다.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의 가격은 전일 종가대비 91센트(1%) 떨어진 배럴당 91.66달러에 거래가 마무리됐다.런던 ICE선물시장에서 거래되는 북해산 브렌트유는 58센트(0.53%) 하락한 배럴당 108.23달러에서 거래중이다.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이란 핵개발 의혹 규명을 위한 사찰 방식에 대해 이란측과 합의점에 거의 도달했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IAEA의 이 같은 발표는 이란에서 원유 생산과 수출을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나타나면서 국제 유가가 하락했다.한편 금 가격은 달러화의 강세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6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12.10달러(0.8%) 하락한 온스당 1,576.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윤재 기자 gal-run@<ⓒ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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