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롬', 익스플로러 제치고 브라우저 1위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구글의 '크롬'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터넷익스플로러를 제치고 전 세계 인터넷브라우저 1위에 올랐다.22일 시장 조사 업체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크롬은 5월 셋째 주 전 세계 브라우저 점유율 32.76%를 기록해 익스플로러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1위를 수성하던 MS의 인터넷익스플로러는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해 31.94%를 기록, 2위로 떨어졌다. 3위는 파이어폭스가 차지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같은 기간 MS의 인터넷익스플로러가 여전히 77%를 상회하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나타냈다.구글코리아 관계자는 "세계 인터넷브라우저 점유율에어 크롬이 익스플로러를 주간 점유율에서 처음으로 제치고 1위 자리에 올랐다"며 "국내에서도 크롬의 점유율이 16%에 근접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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