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 유시티센터 전경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시공사(사장 이재영)는 오는 24일 수원 이의동 광교신도시에 '수원 유시티(U-City) 통합센터' 개소식을 갖고 입주민에게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문을 여는 '수원 U-CITY 통합센터'는 지하1층, 지상5층(연면적 4542㎡)으로 CCTV 통합관제센터, U-CITY센터, 휴먼콜센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사진) 광교 U-CITY의 서비스 내용은 방범과 방재, 교통, 환경, 민원행정, 시설물관리 등으로 나뉜다. 방범, 방재서비스의 경우 주요 교차로 및 진입로, 통학로 등에 CCTV를 설치하고, 모든 상황을 경찰입회하에 통합운영센터에서 24시간 통제, 관리함으로써 범죄나 사고 발생 시 신속, 정확하게 대처하도록 했다. 또 시민들은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안내시스템(BIT)을 통해 버스의 도착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는 한편 대기오염 정보나 음이온 수치와 같은 환경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경기도시공사는 향후 '용인시 U-CITY 통합운영센터'가 구축되면 이의동 센터와의 효율적인 통합운영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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