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유종필 관악구청장 지식경영 강연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지식과 문화가 나비처럼 자유로운 관악”을 위해 그 동안 추진해온 생애주기별 다양한 정책을 소개했다.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북스타트’, ‘175교육지원센터’운영, ‘리빙라이브러리’, ‘어르신 자서전 제작지원사업’, 등 지식문화기반구정과 함께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우문현답’ ‘목요일마다 동장이 되는 구청장’ 등을 통해 주민과 끊임 없는 소통으로 신뢰받는 실사구시 열린구정이란 내용으로 강연했다.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오늘날 가난한 집 아이가 굶지는 않지만 여전히 마음껏 책을 사보기는 힘들다”며 “이제는 물질적 복지를 넘는 지식복지도시 등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강연에서는 ‘지식복지’ 개념에 대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다. 유 구청장은 "특히 관악구가 추진하는 지식문화특구 정책을 어떻게 펼쳐왔는지 살펴보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지식경영구정으로 주민들의 삶이 더욱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