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CJ오쇼핑이 서초구청, 서울상공회의소 서초구상공회와 함께 '제12회 서초구 우수기업 제품 전시회'에 참여한다.22일 CJ오쇼핑은 이달 23일까지 개최하는 우수기업 제품 전시회에 현재 추진중인 중소기업 상생 프로젝트 '오! 즐거운 동행, 1사1명품'에 참여하는 중소기업 5개의 상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이들 5개 중소기업들은 로봇청소기, 가정용 건강 베개, 체중조절식품, 디스크 치료기, 여드름 치료기와 같은 우수한 상품을 보유한 업체들이다.
▲CJ오쇼핑 1사1명품 협력사인 ㈜새롬현대가 서초구 우수기업 제품 전시회에 참여해 자사 제품인 ‘디스크원 프리미엄’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 김용수 한국디자인경영협회 사무처장과 새롬현대 관계자.
CJ오쇼핑은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우수한 중소기업들에게 홍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판로 확장과 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고 참여 배경을 설명했다.CJ오쇼핑은 올해 2월부터 중소기업 상품만을 소개하는 '오! 즐거운 동행, 1사1명품’ 방송을 매주 월요일 아침 5시 30분에 진행하고 있다. ‘1사1명품’은 한국디자인경영협회(KODAS)와의 제휴를 통해 중소기업 상품의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방송을 통해 판로 개척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해당 중소기업이 매출 2억원을 달성할때까지 수수료 없이 판매하고, 다른 비용도 모두 CJ오쇼핑이 부담한다.신윤용 CJ오쇼핑 대외협력팀장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은 올해 CJ오쇼핑이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중소기업의 판로 확장과 홍보 지원 등 다방면에서의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과 상생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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