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FRM 전문가 과정' 개설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 금융투자교육원은 재무위험관리 분야 글로벌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FRM(Financial Risk Management)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21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국내교육(총 101시간)과 해외연수(총 31시간)로 구성된 이 과정은 리스크관리 정책, 부문별 리스크분석·평가, 리스크 헤징기법과 국내외 사례분석 등의 과목을 통해 해당 분야 전문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영국 레딩대 금융실무 전문대학원인 ICMA Centre에서 실시되는 해외교육은 선진 리스크관리기법과 전략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료 시 금융투자교육원과 ICMA Centre 공동 수료증이 제공된다.정회원사는 교육비가 무료(현지 실비 제외)며, 리스크관리 분야 국내외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수강신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할 수 있다.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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