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오월의 정원’ 1000명 초청만찬행사

20일 오후 6시 대구시티센터 4층 연회장…택시기사, 소년소녀가장, 혼자 사는 어르신 등 참석

20일 밤 1000명을 초청해 만찬행사를 갖는 대구 '오월의 정원'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구에 있는 하우스웨딩홀 ‘오월의 정원’(대표이사 박치석)이 20일 가정의 달을 맞아 3주년 기념 대구 중구민 만찬초대행사를 갖는다. 대구시 중구 문화동에 자리 잡은 ‘오월의 정원’은 ▲택시기사 ▲저소득층 소년소녀 가장 ▲혼자 사는 어르신 ▲오월의 정원 임·직원 가족 등 1000명을 초대해 저녁식사를 대접한다고 밝혔다.‘오월의 정원의 맛있는 행복’으로 이름이 붙여진 이날 행사는 오후 6시 대구시티센터 내 오월의 정원 연회장 4층 모두를 열어 펼쳐진다.‘오월의 정원’은 지난해 5월에도 초청 만찬자선행사를 열어 눈길을 모았다. 또 지역의 여러 문화행사와 자선활동에도 적극 동참해 ‘지역공헌 착한 웨딩홀’로 이름나 있다.박치석 ‘오월의 정원’ 대표이사는 “한해 지역주민들의 보답에 힘입어 커온 만큼 지역에 감사드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 한다”고 말했다.박 대표는 “지역민들이 문화생활과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행사와 자선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한편 2009년 초 국내 최초 자연 친화적 하우스웨딩홀로 문을 연 ‘오월의 정원’은 사계절의 아름다운 자연을 테마로 한 연회장을 운영해 인기다. 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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