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4대느님…신흥 종교에 '폭풍공감'

대한민국 4대느님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국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대한민국 4대느님'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대한민국 4대느님'이라는 제목으로 온라인에 공개된 이 게시물은 지난해 11월 발간된 잡지 '하이컷' 63호에 실린 사진을 포착한 것으로, 국민MC 유재석, 축구선수 박지성, 배우 원빈, 피겨퀸 김연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느님'이란, 하느님에서 파생된 것으로 특정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졌거나 탁월한 성과를 이룬 사람을 뜻하는 인터넷 신조어. 게시물에는 '김연아 박지성 원진 유재석, 대한민국 신흥 4대 종교의 메시아들이다'라면서 '출중한 실력과 겸손의 미덕, 끊임없이 노력하는 열정을 교리 삼아 지금도 이 땅의 신도들에게 구원을 설파하는 이들'이라고 적혀 있다. 한편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절대 인정!", "완벽하게 선정했다", "이렇게 공감되기는 처음"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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