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미국 뉴욕주 5월 제조업지수가 예상치를 웃돌았다.뉴욕주 연방준비은행은 15일(현지시간) 5월 뉴욕지역 제조업 경기 현황을 반영한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17.1을 기록해 4월 6.6에서 크게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는 9였다.뉴욕주 제조업지수는 미국 각 지역별 제조업경기지수 중 가장 먼저 발표되기에 제조업 선행지표로 간주된다.세부적으로는 신규주문 지수가 4월 6.5에서 8.3으로 올랐고 출하지수는 4월 6.4에서 24.1로 크게 올랐다. 고용 지수도 19.3에서 20.5로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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