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의회 도의원이 중앙당 부대변인에 전격 발탁됐다.경기도의회는 보건복지공보위원회 이삼순 의원(비례·사진)이 민주통합당 부대변인에 최근 발탁됐다고 14일 밝혔다. 현역 도의원이 중앙당의 부대변인에 선임된 것은 이 의원이 처음이다.이 의원은 지난 8대 도의원으로 경기도의회에 입성한 뒤 전국 최초로 '경기도 정신건강 증진 조례'를 발의ㆍ 제정하고 경기도 노숙인 지원에 관한 조례, 경기도 식품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하는 등 왕성한 입법 활동을 해왔다. 이 의원은 "과분한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도의원 소임에 최선을 다하면서 중앙 무대에서 경기도의 현안이나 필요한 사항에 대해 목소리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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