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임직원 대상 인문학 강좌 실시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유진그룹은 임직원들의 창의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먼저 유진기업은 올해 3월 유진인재개발원에서 '유진인사이트포럼'을 개최했다. 유명 강사 3명을 초청해 창의적 리더십과 상상력 및 창조, 프로정신과 조직관리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 포럼은 매월 2회, 격주로 열린다.유진투자증권에서도 지난달 '중국 역사와 술 문화'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인간, 역사, 문화, 철학, 예술을 주제로 하는 정규 인문학 강좌를 매월 실시할 계획이다.유진그룹 관계자는 "사내 인문학 강좌를 통해 임직원들이 현업에서 겪는 문제를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는 넓은 시야와 창의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련 강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임직원들이 더 다양하고 유익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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