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NHN '자체 앱스토어 N스토어 준비 중'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김상헌 NHN 대표는 10일 2012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책, 만화, 뮤직 외에도 영화, 방송,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는 자체 앱스토어 N스토어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황인준 NHN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모바일 환경에서는 한 곳에서 디지털 콘텐츠를 유통하고 소비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하다"며 "모바일 앱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해 N스토어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황 CFO는 또 "N스토어는 큰 비용을 투입해 새로운 사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유통하고 있는 콘텐츠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서비스하는 개념"이라며 "구매는 NHN의 자체 시스템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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